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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 ‘역사인문학 과정’ 2기 수강생 모집(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원장 이송호 경찰대 명예교수)는 11월 4일부터 "위기의 한국사회, 역사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역사인문학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제2기 ‘역사인문학 과정’은 지난 6월부터 8주간 진행했던 제1기 스피치리더십과정의 후속 과정이다. 이번 ‘역사인문학 과정’은 11월 4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10시~12시, 경기도박물관(용인시 기흥구 소재) 1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올해 미국 예일대에서 한국사 특강으로 호평을 받았던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와 한시준 독립기념관 관장, 김기섭 경기도박물관 관장,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 등 저명한 역사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역사인문학과정’은 ▲ 고대 동아시아 정세와 고구려의 국가발전 전략(윤명철 교수) ▲ 대한민국, 언제 세워졌나?(한시준 관장) ▲ 선진국에는 왜 박물관이 많을까? 좋은 박물관, 나쁜 박물관(김기섭 관장) ▲ 국난을 극복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정원영 전 원장) 등 4개 강좌로 구성된다. 첫 강의가 있는 11월 4일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열린 강의’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이달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수강신청은 온라인신청서(https://naver.me/G9tRsWZl)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전화로 (사무국장 010-6634-9068) 수강 신청할 수 있다. 11월 4일 개강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 이송호 원장은 “우리 민족은 위기 때마다 놀라운 지혜와 용기로 끊임없이 난관을 극복하며 새로운 역사를 이룩해 왔다”며 이번 역사인문학과정을 통해 “우리사회에 만연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얻고, 새로운 발전의 길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는 용인시민에게 문화 및 실생활과 관련된 좋은 교양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용인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5월 설립된 공공적 성격의 비영리단체이다. 6월부터 8주간 진행한 1기 ‘스피치리더십과정’은 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지난 9월에는 김누리 교수를 초청하여 ‘대한민국 교육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특강을 성황리에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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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 김누리 교수 초청 강연 성황(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 = 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원장 : 이송호 경찰대 명예교수, 이하 ‘행복아카데미’)가 개최한 명사 초청 특강이 지난 25일(월)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영 전)용인시정연구원장의 사회로 경기도박물관에서 개최됐다. ‘거대 위기의 시대, 대한민국 교육대전환’이란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김누리 교수는 독일 교육제도를 예로 들며 한국사회 교육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한국사회 교육이 갖고 있는 불평등을 조장하는 지독한 경쟁 구조, 서열화 교육 등의 문제가 우리 사회 모든 갈등의 바탕에 깔려 있다며, 이는 우리 한국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서 노정된 우리 안에 내재화된 파시즘과도 관련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독일의 무시험 제도를 예로 들며, 수능의 자격시험화, 대학의 서열화 포기, 대학 등록금 무료화 등 시스템 전환이 필요하다 강조했다. 이를 통해 비판능력과 사고력, 창의력, 공감 능력을 기르는 교육을 이루어야만 우리 한국사회가 더 나은 민주주의로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참석한 시민들은 김누리 교수의 강연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으며,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교육 개혁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행복아카데미’가 ‘용인시민을 행복하게!’란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시민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내재된 문제들에 대한 대안을 고민하자는 취지로 개최되었으며, 향후에도 용인시민들의 공감과 연대를 위한 좋은 강연을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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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 중앙대 '김누리 교수' 초청 강연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는 ‘용인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의 사회로 김누리 교수 초청 ‘명사 특강’을 경기도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김누리 교수는 ‘세바시’, ‘차이나는 클라스’,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서 공교육의 문제점 및 혁신적인 교육 패러다임의 제시 등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독일·유럽연구센터의 소장을 맡고 있다. 이번 강연은 ‘거대 위기의 시대, 대한민국 교육대전환’이라는 주제로 한국사회에 내재된 여러 부조리한 현실 및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고찰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연 후에는 질의 및 응답, 포토타임, 사인회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지난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구글 폼을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송호 원장은 이번 명사 특강이 “문화와 실생활과 관련된 좋은 교양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용인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한다”는 행복아카데미의 설립 취지를 이루기 위해 준비한 강연이라고 밝히면서 “향후에도 꾸준히 용인시민들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는 강좌를 개발하고 진행하겠다”고 밝혔다.